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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잔디가 딱히 불편하지 않다. 불규칙바운드가 없고 공이 더 잘뻗어서 패스는 더 편하다 기술좋은 선수는 오히려 유리할수 있음 다만 달리고 멈추고 할때 적응안되기 때문에 부상위험은 더 높다 3. 대표팀 동료들 썰 남태희 기술이 굉장히 좋다. 1대1 능력은 대표팀내에서 제일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황희찬 윙백으로 나갔을때 멘탈 깨졌을것이다. 자기가 옆에서 봐도 그래 보였음. 그때 품은 독기를 반다이크한테 풀었을것. 백승호 아직 덜 완성된 선수지만 그 나이때 나보다 잘한다. 나는 그나이때 선배들 눈치 보느라 볼받자마자 선배들



윙어의 역할을 풀백에게 맡기고 메짤라의 역할을 윙어에게 대신시킵니다 . 그리고 스트라이커 근처에 공미를 붙여둡니다. 4231로 하면 공격진에 한명이 더 많은 장점이 있고, 2명의 수비형미드필더를 둬서 빌드업 때 페르난지뉴같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는 월클 홀딩이 없어도 빌드업이 좀 더 쉽습니다. 대신 멀티 포지션 능력으로 채워지는 방식이라 전문적인 능력이 좀 떨어집니다. 선발명단 변화를 거의 안주는 이유도 이 대형을 만들고 하프스페이스에서 작업을 하는게





주기 바빴는데 백승호는 유럽에서 축구를 배워서 그런지 그런게 전혀 없다. 홍철 높게 뻥 띄우는 크로스를 하는데 벤투가 김신욱 맞춤 크로스로 따로 훈련시켰다. 김영권은 영리하고 지저분하게 수비하고 김민재는 몸빵으로 조진다. 이강인 본인이 이니에스타랑 경기하면서 감탄했던 경험이 있는데 이강인 보고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얘는 왜 이렇게 잘하지? 하는 느낌 손흥민 대표팀 처음 들어왔을때도 그런 느낌은 아니었다. 이강인은 선수가 팀 전술에 맞추고 적응하는게 아니라 자기플레이를 하면 팀전체가 자기에 맞춰지는 스타일이다.다만 한국대표팀에서



20은 1) 선수들 움직임이 빠르고 2) 패스에서 선수의 방향이나 위치가 중요해지고, 3) 슈팅이 겁나 잘들어가게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몇개 세팅이 바뀐것 만으로 게임성이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일단, 패스를 하거나 받는 선수들의 방향이나 위치가 중요해 졌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상황에 따라 퍼스트 터치가 달라진다는 겁니다. 가속이 붙지 않은 선수는 양질의 스루패스가 나가지 않고, 급하게 시도하는 180나 270도 턴 패스는 부정확하게





사용했기 때문에 단지 로스터 업데이트일 뿐인 스위치용 피파20을 돈주고 사야 하냐는 자괴감이 있던것도 사실입니다. 실제로 스위치용 피파 20을 살펴보면 UI가 파란색에서 분홍색으로 바뀐 것을 제외하면 그래픽적으로는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는 게임이라곤 피파와 문명이 전부인 상황에서 신작을 안살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였습니다. 그런데 게임성 측면에서는 거의 다른 게임이다 싶을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공을 전개하고, 슈팅을 넣는 과정이 달라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기존 스위치용 피파 19은 1) 선수 움직임이



일어나라고 하면서 침을 뱉었는데 킨은 이걸 잊지 않고 있다가, 맨시티로 이적한 홀란드와 만났을때 복수에 성공했고, 결국 무릎이 아작난 홀란드는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하위팀을 전전하다 은퇴했다. 로이킨 복수극은 대충 이런 스토리입니다. 근데 검색해보니 이런 글이 나오는데... 홀란드는 침을 뱉지 않았고, 양쪽 다 태클이 직접적인 부상의 원인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거짓과 과장이 섞여서 결국



해결할지 고민할때쯤, 우연인지 모르겠으나 포체티노도 뎀벨레 대체자를 못구해서 비슷한 고민을 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2가지 전술을 테스트 합니다 . 하나는 다이아몬드 442 전술 이고 다른 하나는 352 전술 입니다. 이를 거의 그대로 벤투는 카피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단점까지도 카피해냈네요.) 다이아 442 전술 지난 평가전 시즌인 볼리비아전과 콜롬비아전에 벤투는 손 흥민을 투톱에 놓는 다이아 442 전술 을 썼습니다. 공격시의 진형변화를 보면 화살표 방향이





루트 중 중앙에 있는 미드필더에게 천천히 짧은 패스를 주고 올라가는 공격은 버리고 롱패스 원 패턴 공격을 했다고 보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이미 윙백이 전진한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윙백이 뒤늦게 오버래핑하면서 빌드업을 하는 4231기반보다 빌드업 속도는 빨라집니다. 그리고 먼저 전진한 윙백들이 상대 수비를 벌려놓고 있기 때문에 왼쪽으로 공격할지 오른쪽으로 공격할지 상대는 예측하기 어렵게 됩니다. 이때 필요한 경우 롱패스를 김영권 대신 뿌려준다던가, 압박이 너무 거세서





뛰려면 수비능력을 키워야 된다. 스리랑카 같은 약팀 상대로는 펄펄 날지만 유럽팀 만나면 그런 플레이가 안나오는게 수비 부담 때문이다. 이승우 플레이스타일이 피지컬이 동반되어야 하는 스타일이다. 이재성 이청용 같은 선수들은 피지컬이 안좋아도 기술로 그걸 커버한 선수다. 기술이 월등하게 좋아서 그걸 커버하던가 아니면 성인무대에서 뛰려면 반드시 피지컬을 보완해야 한다. 4. 선수교체 예상 적중벤투는 첫번째 교체카드를 60~70분 사이에 쓰고 사이드부터 바꾼다 먼저 나상호빼고 황희찬이 들어갈것이다. 마지막에 황의조빼고 김신욱이 들어갈것이다. 황인범대신 권창훈이나 남태희가 들어갈 확률이 높다.그대로 100% 다





실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하나의 이유는, 이강인에도 있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포르투갈전을 기억하시나요? 이강인에게 공수를 모두 맡아야하는 중앙미드필더를 줬을때 포르투갈의 빠른 공격에 지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이강인을 쓰는게 우리나라 대표팀에 좋다면 다이아442를 하며 박스투박스를 줄 순 없습니다. 황인범과 마찬가지로 4231의 공미는 이강인이 편히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찾아야할 것은 황인범 대체자가 아니라 정우영의 대체자 입니다. 정우영 선수가 오래뛰어줄 수 있는 나이도 아니고, 아주 완벽하게 해주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k리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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